타진요 왓비컴즈, 본인 사진 공개… 네가 원하는게 뭐야?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운영자 왓비컴즈가 다시 한번 타블로를 비난하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왓비컴즈는 타블로에게 “네가 원하는 게 뭐야?”라고 물으며 공개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왓비컴즈는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타블로의 석사 학위 논문과 성적표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왓비컴즈는 타블로가 이러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진요’는 2010년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논문과 성적표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타진요’는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기 위해 학교에 직접 연락하거나 관련 서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타블로는 ‘타진요’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스탠퍼드 대학교 측의 공식 확인과 자신이 직접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력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타진요’는 이러한 반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며 타블로를 괴롭혔습니다.

‘타진요’ 논란은 결국 타블로의 학력을 둘러싼 것이 아니라 타블로 개인을 공격하는 행위로 변질되었습니다. ‘타진요’의 행위는 인터넷에서 악의적인 정보 유포와 개인을 향한 험담과 비방으로 이어졌습니다. 타블로는 ‘타진요’ 논란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대중의 비난과 험담에 시달렸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무분별한 정보 유포와 개인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타진요’의 행위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